하얀코코넛 @whitecoconut
T: / 문화생활기록
RECORD/Listening

23 posts

  • 23년도에 랜덤 유툽 플레이리스트를 통해 [처음 마주쳤을 때처럼]이라는 곡을 알게 되었다. 제목처럼 처음 듣자마자 푹 빠져버려서 토일&지스트의 다른 곡들도 찾아 듣게 되었는데,콜라보 앨범 TOAST의 노래들이 참 괜찮다.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을 전혀 안봐서 나만 몰랐을 뿐.. 아무튼, 자주 듣고 다니는 노래들은 이 여섯 곡. 가사도 감성적인게 딱 그 시절 청춘 느낌 같아 듣기 좋다. 1. 처음 마주쳤을 때 처럼 끝은 알면서도 막을 순 없잖아 그어진 선을 못 봤던 건 너잖아 2. 몇 번의 여름 몇 번의 여름이 가고 너는 다시 왔어 이젠 놓치지 않을 거야 3. 끝말잇기 널 더 찾지 않을 때 웃으며 얘기했으면 해 행복한 끝말잇기였었다고 못 이어가 안달이었었다고 4. 반복재생 추억은 거짓을 보태 사실 등 돌..

    TOIL, Gist

  • 미스터 칠드런 노래 중에 가장 좋아하는 곡. 決して捕まえることの出来ない 花火のような光だとしたって もう一回 もう一回 もう一回 もう一回 僕はこの手を伸ばしたい 誰も皆 悲しみを抱いてる だけど素敵な明日を願っている 臆病風に吹かれて 波風がたった世界を どれだけ愛することが できるだろう? 결코 잡을 수 없는 불꽃같은 빛이라고 해도 한번 더 한번 더, 한번 더 한번 더, 난 이 손을 뻗고 싶어 누구나 슬픔을 안고 있어, 그럼에도 근사한 내일을 바라고 있지 겁쟁이 같은 바람에 휩쓸려 풍파가 몰아친 세상을 얼마나 사랑할 수 있을까?

    Mr.Children-HANABI

  • 나카하라 메이코의 대표곡인 Fantasy와 함께 많이 듣는 곡. 개인적으로는 이 곡을 더 좋아한다. I just dance in the sweet memories傷ついて愛し方を 상처받고 사랑하는 방법을 I just dance in the sweet memories 覺えて行くのね 깨달아 가겠죠 라이브 영상
  • 2년 전 즈음 알고리즘을 따라갔다가 홀린 듯 빠져든 그룹 알렉산더 진. 여성 보컬 음색이 보석 같다. 가장 유명한 곡은 역시 위스키 앤 모르핀. 그리고 개인적으로 소 배드도 색다른 매력이 있어서 좋다. 어쩐지 라이브에서 눈 맞춤이 예사롭지 않더라니 부부가 듀오라는 점이 또 독특하고 좋다.

    Alexander Jean

  • 좋아하는 슬램덩크 OST 모음 01. Wands – 世界が終るまでは••• (세상이 끝날 때까지는) 더보기 ... 世界が終わるまでは 離れることもない そう願っていた 幾千の夜と 戻らない時だけが 何故輝いては やつれきった心までも壊す はかなき想い この tragedy night 세상이 끝날 때까지는 멀어지지 않을 거라고 그렇게 바라던 수많은 밤과, 돌아갈 수 없는 시절만이 어째서 빛나는 것인지 초라해진 마음마저도 부수네 덧없는 생각, 이런 슬픔 밤 가장 좋아하는 슬램덩크 2기 엔딩 테마. 최애 캐릭터 정대만 테마 곡이라는 것도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인데 가사까지 너무나 불꽃남자 노래인 것.. 더퍼스트 슬램덩크 관람 후 오랜만에 들으니 역시 좋다. 02. baad - 君が好きだと叫びたい (너를 좋아한다고 외치고 싶어)..

    Slam dunk OST

  • 예전 북카페에서 책을 읽다가 우연히 듣고 알게 된 벨기에 밴드. mad about you를 너무 감명 깊게 들어서 수년 째 플레이 리스트에 들어있다. 보컬 멤버가 몇 번 바뀌었는데 다섯 번째 보컬리스트인 노에미 울프스의 오케스트라 협주 공연 라이브가 인상적이다. 01. Mad About you Can someone tell me if it's wrong to be so mad about you .. mad about you 누가 좀 알려줘, 내가 네게 미쳐있는 게 잘못된 것인지 .. 너에게 미쳤어 대표적인 인기곡. 나도 제일 좋아한다. 분위기며 가사며.. 듣다 보면 머릿속에 어울리는 장르 캐릭터들이 우후죽순으로 떠오르는 곡. 초기 멤버인 게이크 아르나에르트의 보컬 버전도 좋은데 최근에 다시 합류한 듯하다..

    HooverPhon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