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 밴드 참깨와 솜사탕의 음악. 2017년 겨울, 우연히 듣게 된 곡 '명왕성'이 좋아서 듣던 중, 다른 곡들까지 듣게 되었는데 흠뻑 반해버렸다. 특히 '여기까진가요'는 없던 이별이 생각 날 정도로 가슴이 아리는 느낌이라 플레이리스트에서 빼지 못하고 있다. 메말라가던 나의 감성을 자극해 준 담백한 가사와 멜로디. 잔잔한 곡과 경쾌한 곡이 극명한 것도 매력이다. 포스팅은 잔잔한 곡들. 전 곡이 다 좋아서 고르기 힘들다. 01. 명왕성 더보기 우린 만나고 헤어지는 날이 많았지 그땐 이대로 멀어질지도 모른 채 이끌림에 따른 이 떨림 속에만 헛된 꿈을 꾸고 말았지 멀어진 넌 작은 별 사라져만 가버려 너라는 기억조차 남지 못한 채 오늘따라 밤은 더 기네 우린 서로의 맘을 다 세지 못했지 검은 하늘의 파란 별들이..

2015 봄, 우연히 들은 '순간의 순간'이라는 곡으로 알게 된 [안녕하신가영] 재생 목록에 항상 들어있다. 목소리가 정말 맑고 차분해서 좋음. 가사도 예쁘고. 가을 밤 감성이 느껴지는데 라이브도 좋았다. 01. 언젠가 설명이 필요한 밤 더보기 너의 웃는 모습은 내가 아는 모든 것들을 전부 있게 만들었지만 널 꿈꾸던 순간은 어느샌가 많은 것들에 조금씩 잊어야 했나봐 수없이 많은 밤을 뜬눈으로 지새워도 이유가 없는 밤이었지 수많은 밤이 지나 이유를 모르던 밤들은 한낱 꿈이 되버렸지 이루어질 수 조차도 없는 눈을 뜨면 더 어두운 밤 눈을 감으면 환하게 빛나는 밤 쉽게 잠들지 못하는 밤은 항상 언젠가 설명이 필요한 밤 눈을 뜨면 네가 없어서 눈을 감아야 너를 볼 수 있는 밤 너를 생각하면 언젠가 설명이 필요한..

유툽 하이에나가 되어 파도타기 하다가 건진 취향 저격의 보석 같은 음악. 멜로디도 좋고, 가사도 좋다. 01. 그게뭐라고 더보기 너의 소식을 듣고 난 멍하니 있어 하루 온종일 널 생각 하나봐 일도 잘 안잡히고 집중이 안돼 괜찮았는데 요즘 따라 니가 생각나 이맘때쯤에 웃고 있던 너와 내가 생각 나는데 니 무릎을 베고 하늘을 보며 먼 훗날 우리 얘길 했는데 사랑한다고 내 귓가에 말해주던 너의 목소리 그게 뭐라고 또 생각나 하나둘씩 떠오르지 함께 한 추억들이 그리워지네 난 다짐을 했었지 너의 근황들을 안보고 지내고 싶었는데 그게 말처럼 안돼 나혼자 아픈건가 봐 넌 잘지내나 봐 저녁이 오면 사람들 속에 우리도 섞여 걸었었지 손을 잡고서 하지만 이제 네가 없어서 너무 외로워 사랑한다고 내 귓가에 말해주던 너의 목..

오랜만에 감상하다가 또 빠져들어서 포스팅. 전에 포스팅 했던 Dolls에 이어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잔다르크 곡들. 연주도 훌륭하고 보컬인 야스 음색이 정말 좋다. 최근 곡도 들어보니 여전히 미성이심. 영상은 유투브에서 주워온 라이브들로. 01. DOLLS -내 안의 부동의 1위 Dolls.가장 좋아하는데 전에 포스팅 했으므로 가사 포스트는 여기) 02. ヴァンパイア (뱀파이어) 더보기 見た目はタイプ ちょっと辛口 미타메와타이프 춋또카라쿠치 겉모습은 타입이지만 조금 까다로워 役立たない inspiration 야쿠타타나이 인스피레이숀 도움이 되지 않는 Inspiration 'あれ買って もっと愛して' 아레캇테 못토아이시테 '저거 사줘 좀 더 사랑해줘' あなた貢がせ上手 아나타미츠가세죠-즈 넌 바치게 하는 데 선수..

British alternative rock 밴드 Blur의 새 음반 발매 기념.. 좋아하는 블러 음악들 모음. 1.Park life 블러 명반이라는 3번째 앨범 파크라이프. 앨범에 버릴 곡이 없다. 2. Song2 설명이 필요없는 노래. 5번째 앨범인 [Blur]의 타이틀로 우리나라에선 이 곡으로 많이 알려졌다. 3. Beetlebum song2와 같은 [Blur] 앨범에 있는 곡인데 엄청 좋다. 4.Coffee&TV. 6번째 앨범 [13] 수록곡.이건 아주 예전에 엠티비에서 뮤비보고 좋아하게 되었는데 그만큼 뮤비가 유명하다. 5. Girls&Boys 3집 파크라이프 앨범 수록곡. 역시 엄청 유명한 곡인데 이 곡은 뮤비도 재밌지만 라이브가 좋다. 이건 라이브영상 6. Clover Over Dover 3..

カプチーノ Song by ともさか りえ Single release 1999.01.27｜ lyrics 2014.06.02 translation 하얀코코넛 더보기 あと少しあたしの成長を待って 아토 스코시 아타시노 세이쵸오 맛-테 이제 조금만 더 내 성장을 기다려줘 あなたを夢中にさせたくて 아나타오 무츄-니 사세타쿠테 당신을 빠져들게 하고싶어서 もがくあたしを可愛がってね 모가쿠 아타시오 카와이갓-테네 안달하는 날 사랑해줘 今度逢う時はコ－トも要らないと 콘-도 아우토키와 코토모 이라나이토 다음에 만날 땐 코트도 필요없다고 そんなに普通に云えちゃうのが理解(わか)らない 손-나니 후츠니 이에챠-우노가 와카라나이 그렇게 평범하게 말해버리는 건 이해할수 없어 ミルクの白に Ye~ 茶色が負けている 미루쿠노 시로니 Ye~ 챠이로가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