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코코넛 @whitecoco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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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by white coconut. All pictures cannot be copied without permission 대관령 양떼 목장 가을에 접어들면서 일교차는 크지만 맑고 화창한 날씨가 계속되는 요즘,마침 휴일이라 즉흥적으로 대관령 양떼목장을 향해 강원도로 출발.평일이라 고속도로도 막히지 않아서 금방 갈 수 있었다. 시원하게 달리는 차 안에서 보는 풍경. 하늘이 새파랗고 날도 선선하고 너무 좋은 날씨. 고속도로 여행의 묘미는 역시 휴게소~! 맛있는 통감자랑 호두과자 사먹을 때의 그 행복감이란. 두 시간 반 정도 걸려 도착한 양떼 목장. 개인이 운영하기 때문에 양에게 줄 건초를 사는 것을 입장료 식으로 하고 있다고 한다. 표지판에서 길을 따라 쭉 올라오면 목장 입구에 도착. 한국의 알프스라..
  • ⓒ2011 by white coconut. All pictures cannot be copied without permission SEOUL - 여의도 공원 벚꽃이 만개한 윤중로. 벚꽃 축제가 한창인 여의도 공원에 나가 찍어온 꽃 사진들.

    여의도 봄 꽃

  • ⓒ2010 by white coconut. All pictures cannot be copied without permission FIRENZE - Santa Maria del Fiore 에쿠니 가오리의 소설[냉정과 열정사이]로 이슈가 되어 흔히 피렌체 두오모 성당으로 잘 알려져 있는 산타마리아 델 피오레 대 성당 (Santa maria del Fiore). 소설의 인기가 굉장히 높아서인지 피렌체 두오모에는 유독 일본인 관광객이 많다. 화려한 부조와 조각상들로 이루어진 성당 건물은 그 모습에 감탄사가 저절로 흘러나올 정도로 굉장히 아름답고 웅장했다. 바로 옆에는 보이는 것은 조토의 종탑. 유적 재정비 사업을 진행이라는 이탈리아의 정책으로 성당 외관과 내부엔 복원 공사가 한창이었다. 아름다운 조각들과 부조..
  • ⓒ2010 by white coconut. All pictures cannot be copied without permission ITALY - Venezia 아카데미아 선착장 근처의 작은 운하 골목 물러나는 먹구름과 바포레토 정류장 근처의 사람들. 뒤에는 호화스러운 크루즈가 보였다.

    베네치아 거리

  • ⓒ2010 by white coconut. All pictures cannot be copied without permission VENEZIA - San Marco Piazza 길게 쭉 뻗어있는 종탑 (Campanile-캄파닐레) 을 올라가면 베네치아의 전망이 한 눈에 들어오지만 이 날은 비가와서 잠시 입장을 보류. 종탑의 뒤로 산 마르코 성당이 보이고, 그 앞에는 임시로 놓여진 나무 판 다리를 통해 사람들이 오가고 있었다. 물이 빠지고 있는 회랑에 사람들이 하나 둘 들어오고 있다. 산마르코에서 가장 오래되고 유명한 카페 플로리안도 비에 잠겼다. 물이 차 있는 곳에는 갈매기들이 떠다니고 있을 정도였는데 이 모습이 신기해서인지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좋았다. 광장 바닥 블록 사이마다 물이 빠지는 구멍들이 있..
  • ⓒ2010 by white coconut. All pictures cannot be copied without permission VENEZIA -Ponte di Rialto 비 내리는 아침.바포레토 정류장 안에서 본 베네치아의 명물 리알토 다리. 가게들이 막 문을 열기 시작하는 시간이라 한적하다. 리알토 다리 가운데서 찍어야 나온다는 베네치아 다운 풍경. 먹구름이 가득한 하늘인데도 아름답다. 리알토 다리에서 산 마르코 광장를 가기 위한 골목에는 안내 팻말이 건물 곳곳에 보인다. 앞에 가던 훈남.^..^ 그 앞에 모여 있는 사람들은 산 마르코 광장에 들어 가지 못하고 기다리는 사람들. 골목에서 광장으로 통하는 길목들에 물이 차올라 갈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고. 비가 조금이라도 오면 베네치아는 대부분 이렇..

    리알토 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