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코코넛 @whitecoco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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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한복판에서 일어난 의문의 총격전 그 곳에서 처음 만난 두 남자, 국정원 요원 이한규(송강호)와 남파 공작원 송지원(강동원). 작전 실패의 책임을 지고 한규는 국정원에서 파면당하고, 지원은 배신자로 낙인 찍혀 북에서 버림받는다. 6년 후, 적 인줄만 알았던 두 남자 우연히 마주친 두 사람은 서로의 신분을 속이고 각자의 목적을 위해 함께 하게 되는데… 적 인줄만 알았던 두 남자.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친구로서 남자로서 서로를 이해하기 시작한다. 그러던 어느 날, 지원에게 6년 전 그날처럼 북으로부터 지령이 내려오게 되고 한규와 지원은 인생을 건 마지막 선택을 하게 된다. -출처: daum 영화- 은근하게 강세를 보이고 있는 '의형제' 전우치를 보러갔을 때 예고편으로 봤을 때는 연이어 개봉작을 내놓는 ..

    의형제 (2010)

  • SUPER NATURAL (2005) 감 독 : J. 밀러 토빈, 데이빗 너터, 피터 엘리스, 마이크 롤, 스티브 보이엄, 찰스 비슨 외 출 연 : 젠슨 애클스(딘 윈체스터), 제러드 파달렉키(샘 윈체스터) 정 보 : 미국 |22부작 미국 WB | 화 21시 00분 | 2005-09-13 ~ 2006-05-04 줄거리 : 샘과 딘은 어릴 때 함께 자란 형제지간이지만, 어머니가 초자연적인 현상으로 죽음을 맞은 후, 고통스러운 어린 시절을 보낸다. 아버지와 형 딘은 악령을 찾아 복수를 하러 다니면서 악령을 퇴치하고 사는데 세월을 보내지만, 고통을 감당할 수 없었던 샘은 집을 떠나 대학에 진학한다. 어느 날 샘을 찾아온 딘은 아버지가 행방불명 됐음을 알리고, 내켜하지 않는 샘을 데리고 길을 떠난 딘은 한 마을..
  • 500년 전 조선시대. 전설의 피리 '만파식적'이 요괴 손에 넘어가 세상이 시끄럽자, 신선들은 당대 최고의 도인 천관대사(백윤식)와 화담(김윤석)에게 도움을 요청해 요괴를 봉인하고, '만파식적‘을 둘로 나눠 두 사람에게 각각 맡긴다. 한편, 천관대사의 망나니 제자 전우치(강동원)가 둔갑술로 임금을 속여 한바탕 소동을 일으키자, 신선들은 화담과 함께 천관대사를 찾아간다. 그러나 천관대사는 누군가에게 살해당하고 피리 반쪽이 사라졌다! 범인으로 몰린 전우치는 신선들에 의해 자신의 개 초랭이(유해진)와 함께 그림족자에 봉인된다. 요괴 잡는 도사도 어느덧 전설이 된 2009년 서울. 어찌된 일인지 과거 봉인된 요괴들이 하나 둘 다시 나타나 세상을 어지럽힌다. 이제는 신부, 중, 점쟁이로 제각각 은둔생활을 즐기던 ..

    전우치 (2009)

  • ▣줄거리 인류의 마지막 희망, 행성 판도라! 이 곳을 정복하기 위한 ‘아바타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가까운 미래, 지구는 에너지 고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머나먼 행성 판도라에서 대체 자원을 채굴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판도라의 독성을 지닌 대기로 인해 자원 획득에 어려움을 겪게 된 인류는 판도라의 토착민 ‘나비(Na’vi)’ 의 외형에 인간의 의식을 주입, 원격 조종이 가능한 새로운 생명체 ‘아바타’ 를 탄생시키는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한편, 하반신이 마비된 전직 해병대원 ‘제이크 설리 (샘 워딩튼)’는 ‘아바타 프로그램’에 참가할 것을 제안 받아 판도라로 향한다. 그 곳에서 자신의 ‘아바타’를 통해 자유롭게 걸을 수 있게 된 ‘제이크’는 자원 채굴을 막으려는 ‘나비(Na’vi)’의 무리에 침투하라는 임..
  • 6월 말까지 쓸 수있는 CGV초대권이 있었는데 요거 개봉할 때 쓸라고 계~쏙 기다리다가 결국 후다닥~! 개봉날 봐야 제맛이지 하며 하루 전에 부랴부랴 예매를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황금 시간대는 자리가 다 동나고 칼퇴근을 해야 맞출 수 있는 시간에 조금 넉넉히 좌석이 남아서 그냥 일단 지르고 보았다. 다행히 회사에서 야근도 없고 마음 놓고 칼퇴근. 남자 친구는 나보다 먼저 퇴근해서 미리 와 있었는데, 팝콘 콤보 쿠폰도 있어서 정말 돈 한푼 안들이고 관람이 가능했다.^^;일단 생각보다 긴 러닝타임에 적잖이 당황했지만 그 만큼 시간이 길게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빠른 전개와 화려한 액션 씬들에 눈을 뗄 수가 없었다. (화장실도 열심히 참았다 ㅠㅠ) 결론부터 말하자면 1편만큼 재미있고 올해들어 본 영화 중에 제일..
  • 주말 전 금요일은 언제나 여유로운 만큼, 천천히 퇴근하는 길에 남친과 만나 맛있는 열탄 불고기를 먹고 예매해 둔 영화 '박물관이 살아있다 2 (Night at the Museum :Battle of the Smithsonian )' 를 관람. 이전에 1이 개봉했을 때 이미 봤었지만 짝궁은 못 보았다 해서 같이 얼마 전에 1을 다시 재탕하여 본 적이 있다. 그 후 한 달도 채 안되어서 2가 개봉을 했으니 참 좋은 우연이다 싶다. 문장처럼 정말 오만가지 것들이 다 나왔다^^;; 짧은 감상평으로... 1과 마찬가지로 2역시 후회 없을 만큼 유쾌하고 재미있었다. 전작보다 스케일이 커져서인지 볼거리도 많은데, 미국의 역사를 잘 모르면 100%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있어보인다. 다행히 한 번쯤은 들어보았던 역사 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