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코코넛 @whitecoco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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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aterman Carène Fountain Pen - Black Sea Lacquer ST / Fine 시필 해 본 펜 중에 필감이 제일 마음에 들어서 언젠가 꼭 사고 싶었던 워터맨 까렌. 올해 첫 만년필로 드디어 구입했다. 18K의 닙은 버터필감 그 자체로 아주 부드럽고, 살짝 무게감이 있는 그립갑. 요즘 자주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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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thread ~ ing

    secret playlist
  • ⓒ2023 by white coconut. All pictures cannot be copied without permission 올해 크리스마스는 천문대에 가서 별 구경을 했다. 가볍게 다녀올 수 있는 거리를 찾다가 증미산 천문대를 알게되어 일주일 쯤 전에 예약. 양평쪽인데 꽤 구불거리는 산길을 쭉 올라가면 도착. 전날 눈이 와서 눈이 꽤 쌓여있었지만, 당일에는 살짝 추우면서도 관측하기 좋은 맑은날씨였다. 시간 당 정해진 인원만 관측할 수 있는 시스템. 대기하는 공간은 이렇게 꾸며져있고, 아늑한 오두막 같기도 한 것이 몹시 마음에 들었다. 알고보니 드라마나 예능 등에 여러번 나왔던 관측 명소였음. 시간이 되면 작은 홀에서 별과 행성, 그리고 관측할 수 있는 별자리, 관측 방법등에 대한 영상 교육을 받는..

    중미산 천문대

  • 미스터 칠드런 노래 중에 가장 좋아하는 곡. 決して捕まえることの出来ない 花火のような光だとしたって もう一回 もう一回 もう一回 もう一回 僕はこの手を伸ばしたい 誰も皆 悲しみを抱いてる だけど素敵な明日を願っている 臆病風に吹かれて 波風がたった世界を どれだけ愛することが できるだろう? 결코 잡을 수 없는 불꽃같은 빛이라고 해도 한번 더 한번 더, 한번 더 한번 더, 난 이 손을 뻗고 싶어 누구나 슬픔을 안고 있어, 그럼에도 근사한 내일을 바라고 있지 겁쟁이 같은 바람에 휩쓸려 풍파가 몰아친 세상을 얼마나 사랑할 수 있을까?

    Mr.Children-HANABI

  • Kaweco Mechanical Pencil, Special Black 0.7mm 우리 집에서 제일 비싼 샤프펜슬. 최근에 짝꿍이 샤프 쪽에 관심을 갖길래 선물용으로 구입했다. 뭔 샤프 가격이..이게 맞나? 싶었는데, 이 쪽도 가만보니 다양한 고급라인 제품이 많더라. 그 중 가장 좋은 평을 받는 카웨코 사의 스페셜 시리즈 알 블랙 샤프. 🖊️ 인기 많은 0.5mm사이즈는 어딜가도 품절이었는데, 서초동 펜매장에서 직접 시필해보니 0.7mm 필감이 너무 괜찮아서 바로 구입. 각인도 해주었다. 나름 가격대 있는 샤프들도 써봤지만, 정말 비싼 제품은 비싼 값을 하는건가 싶을 정도로 일반 샤프와는 확연하게 다른 차이가 느껴져서 놀랐다. 그립감과 부드러운 필감이 얘는 정말 너무좋은데? 하는 생각이 계속 든다. 자꾸..
  • 나카하라 메이코의 대표곡인 Fantasy와 함께 많이 듣는 곡. 개인적으로는 이 곡을 더 좋아한다. I just dance in the sweet memories傷ついて愛し方を 상처받고 사랑하는 방법을 I just dance in the sweet memories 覺えて行くのね 깨달아 가겠죠 라이브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