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코코넛 @whitecoco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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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히타이트 저자: 비르기트 브란다우 외 / 중앙M&B, 2002 하투샤에 비해 훨씬 규모가 작은 트로이도 호메로스의 서사시 덕분에 서양 정신사 전체에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하지만 거대한 히타이트 왕국은 몰락한 지 몇백 년도 지나지 않아 아무도 모르는 나라가 되고 말았다. 그리스인들도 로마인들도 그들을 알지 못했다. -히타이트 中- 고대 역사는 참 매력적이다. 성적이 좋지 않아도 학창시절 좋아하는 과목에 국사, 세계사는 다들 꼭 하나씩 있었던 것 같다. 그 중에서도 이집트, 로마, 그리스는 여기서 빼 놓을 수 없는 나라들이고, 이들의 역사를 쫓다보면 빠지지 않는 국가가 있다. 청동기에서 철의 시대로 넘어오는 역사 속에 항상 등장하던 나라. 고대 아나톨리아를 중심으로 최초의 '철'을 사용하였고 번영을 이..

    히타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