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코코넛 @whitecoco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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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품명: 오닉스 포크 3 (ONYX POKE 3) 구매일: 2021.05.06 최근 쓰고 있던 전자책 리더기를 저장용으로 하나만 남기고 정리했다. 형광펜 인식 속도 등의 문제로 태블릿으로 볼 때가 많아진 데다 기기가 많은 편이고 해서 그냥 심플해지고 싶었다. 그래도 역시 리더기 만의 편안함도 포기할 수는 없어서, 쓰고 있는 플랫폼을 올인할 수 있는 범용기를 찾던 중에 추천으로 많이 보이는 오닉스 포크 3을 들여왔다. A/S 가능한 국내 업체에서 주문했고 배송은 하루 만에 도착. 중국 제품이라는 게 구매에 있어 가장 큰 걸림돌이었으나, 뭐 기존 기기들도 제조국은 별반 차이 없었으니까 하고 그럭저럭 받아들였다. 그럼에도 역시 언박싱 하고 나니 보증서나 여기저기 중국어인 게 좀.. 크기는 6인치. 그동안 리더..
  • 제품명 : Apple Watch 6 구매일 : 2021.4.21 구매처: Apple Store 가로수길점 사과 제품 중 고민했던 것이 바로 시계 제품. 주위 사람들이 사용하는 것을 보면 좋아 보이면서도 나한테 꼭 필요한 건 또 아닌 것 같아 망설이게 되는 품목이었다. 그래서 번번이 장바구니 넣어두고 취소하길 반복하던 어느 날, 일하다가 뜬금없이 남편이랑 커플시계로 하고 싶다는 그냥 그런 생각이 들어서 마침 휴일이던 남편에게 커플로 맞추자고 제안했는데 흔쾌히 좋다길래 바로 구매까지 결정. 실물을 보고 사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쉬고 있던 남편이 당일 스토어 예약하고 바로 가로수길에 가서 사 왔다. 난 SE로 생각했는데 남편은 직접 보고 나니 6이 더 마음에 들었다며 두 개 다 6으로 구입. 내 것은 스페이스..

    애플워치 6

  • 제품명: 맥널티 에스프레소 MCM-6851 구매일: 2021.04.17 캡슐 머신 잘 쓰고 있었지만 매번 캡슐을 사야 하는 것이 영 번거로워져서 원두를 쓸 수 있는 반자동 머신을 찾다가 선택한 맥널티 커피머신. 일단 디자인이 예뻤다. 요즘 이런 느낌이 좋아서 실버 색상으로 선택.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는 크기라서 적당히 아무 데나 둘 수 있는 점이 좋았다. 머신과 함께 서비스로 온 원두는 블랜드가 연한 편이라 취향이 아니었다. 그래서 주문한 스타벅스 원두 베로나. 다크로스팅을 좋아하는 데다 처음 시도할 원두는 입맛에 익숙한 것이 좋을 것 같아서 고른 것. 포장을 열자마자 주방 전체에 퍼지는 홀빈 특유의 커피 향이 무척 좋았다. 그라인더가 없어서 믹서기 작은 통으로 갈았는데 생각보다 잘되어서 그냥 계속 ..
  • 제품명 : dyson supersonic HD03 구매일 : 2021.4.17 오랜 기간 사용하고 있던 헤어 드라이기 상태가 영 좋지 못해서 새로 바꾸려는 중에 보너스 생긴 김에 전부터 탐내던 다이슨 제품으로 구매. 한정판도 있고 최근엔 에어 랩도 나오는 등 여러 종류가 있지만 일단 순정품부터 써보는 걸로 했다. 거치 패드와 노즐 3종 등 심플한 구성. +) 머리숱이 많은 편이라 일반 드라이기로는 말리는 시간이 꽤 걸렸는데 확실히 시간 단축이 되었다는 점과 내 기준 소음도 크지 않아 괜찮았다. 생각보다 노즐 사용빈도는 적은 편.
  • 제품명 : FUJI FILM X100v 구매일 : 2021.03.11 구매처 : 후지필름 충무로점 최근 몇 년 동안은 핸드폰 사진만 찍고 사진기를 잊고 살았다는 생각에 집에 있는 dslr 카메라를 꺼내 보았으나 오랜만에 사용해보니 무겁고 렌즈 탈착도 여간 불편한 게 아니라 다시 넣어 두었다. 그러다 문득, 가볍게 가지고 다니면서 찍을만한 카메라가 있으면 써보고 싶은 마음이 들어 요즘 나온 미러리스 기기들을 서치 하던 중에 눈에 들어온 것이 후지 필름 제품. 예정에 없었지만 기분이 들었을 때 바로 사고 싶어서 오프라인 매장에 문의했는데 가까운 용산은 원하는 모델 재고가 없었고 근처 다른 곳들 또한 언제 들어올지 모른다고 해서 조금 기운이 빠졌다. 그렇게 거의 포기할 무렵, 마침 원하는 색상 하나가 딱 남아..
  • 제품명: iPad mini 5 Wi-fi 구매일: 2020.05.09 구매처: Apple Store Online 프로를 잘 쓰고 있었지만, 회사에 가거나 외출을 할 때 들고 다니기에는 번거로움이 있어서 작은 사이즈 태블릿을 찾던 중에 새로 나온 5세대 미니에 대한 정보를 들었다. 한 손에 들어오는 작은 크기는 물론, 이전 모델보다 낮은 가격과 더불어 아이펜슬이 가능해졌다는 점에서 고민 없이 선택. 애플온라인에서 바로 구매했는데 약 3일 만에 도착한 미니패드. 이번에는 무난하게 스페이스 그레이 색상을 골랐다. 확실히 실물이 더 예쁜 듯. 하단 홈버튼이 물리키인게 좀 의외였는데 개인적으로 물리 키 쪽을 좋아해서 마음에 들었다. 구동도 잘되고, 배터리 상태도 좋은 것 확인하고 열심히 세팅했다. 한손에 쏙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