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코코넛 @whitecoco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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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명 : Apple Watch 6
구매일 : 2021.4.21
구매처: Apple Store 가로수길점

사과 제품 중 고민했던 것이 바로 시계 제품.

주위 사람들이 사용하는 것을 보면 좋아 보이면서도 나한테 꼭 필요한 건 또 아닌 것 같아 망설이게 되는 품목이었다.

그래서 번번이 장바구니 넣어두고 취소하길 반복하던 어느 날, 일하다가 뜬금없이 남편이랑 커플시계로 하고 싶다는 그냥 그런 생각이 들어서 마침 휴일이던 남편에게 커플로 맞추자고 제안했는데 흔쾌히 좋다길래 바로 구매까지 결정.

실물을 보고 사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쉬고 있던 남편이 당일 스토어 예약하고 바로 가로수길에 가서 사 왔다.

 

난 SE로 생각했는데 남편은 직접 보고 나니 6이 더 마음에 들었다며 두 개 다 6으로 구입.

 

내 것은 스페이스 그레이 40mm, 짝꿍은 실버 44mm

 

실물은 실버가 참 예쁘다. 아무 스트랩이나 다 잘 어울리는 타입. 난 스. 그 컬러로 정했었는데 실물로 보니 은근히 스트랩 색상 맞추기 어려워 보였음.

 

크기 차이는 이렇게.

 

업데이트하고 폰과 동기화.

 

그리고 주문했던 스트랩도 도착. 워치의 묘미는 줄질이라는데 일단 무난하게 가죽으로 시작해본다.

 

+베젤 끼우고 스트랩 바꾸고 배경화면 설정하니까 이렇게 예뻐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