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AY - 誘惑 (유혹)

2009年6月7日 MEET & GREET VACATION in 横浜-みなとみらい

 

誘惑(Yuuwaku) song by GLAY 作詞  Takuro  作曲 Takuro
Single release 1998.04.29  translation  하얀코코넛

時に愛は2人を試してる Because I love you 

토키니 아이와 후타리오 타메시테루 Because I love you 

때로 사랑은 두 사람을 시험하지 Because I love you 

 

キワどい視線を振り切って WOW 

키와도이 시센오 후리킷테 WOW 

음란한 시선을 물리치고 WOW 

 

噓も眞實も驅け引きさえも いらない 

우소모 신지쯔모 카케히키사에모 이라나이 

거짓도 진실도 이끌림조차도 필요없어 

 

今はオマエが誘うままに Oh 溺れてみたい 

이마와 오마에가 사소우마마니 오보레테미타이 

지금은 네가 유혹하는 대로 Oh 빠져보고 싶어 

 

MORNING MOON 昨夜の淚の理由も聞かず 

MORNING MOON 유-베노 나미다노 와케모키카즈 

MORNING MOON 어젯밤의 눈물의 이유도 묻지 않고 

 

遠く 空回る言葉はトゲに變わる 

토오쿠 카라마와루 코토바와 토게니카와루 

멀찍이 겉도는 말은 가시로 변하지

 

I don't know how to love, don't ask me why 

 

薄情な戀と Oh 指輪の跡が消えるまで 

하쿠죠오나 코이토 Oh 유비와노 아토가 키에루마데 

박정한 사랑과 Oh 반지의 흔적이 사라질 때까지 

 

闇に 加速する 俺を醉わす 

야미니 카소쿠스루 오레오요와스 

어둠에 가속하는 나를 취하게 해 

 

KISSから始まる夜は熱く Because I love you 

KISS카라 하지마루 요루와 아쯔쿠 Because I love you 

KISS에서 시작된 밤은 뜨겁고 Because I love you 

 

犯した罪さえ愛したい WOW 

오타시타 츠미사에 아이시타이 WOW 

저지른 죄조차도 사랑하고 싶어 WOW 

 

名前も過去も心でさえも いらない 

나마에모 카코모 코코로데사에모 이라나이 

이름도 과거도 마음조차도 필요없어

 

求め會う2つのカラダがある oh それだけでいい 

모토메아우 후타쯔노 카라다가아루 소레다케데이이 

서로 원하는 두 개의 몸이 있어 oh 그것만으로 좋아 

 

I don't know how to love, don't ask me why 

 

不器用な俺を Oh 情熱にやきつくしてよ 

후키요-나 오레오 Oh 죠-네츠데 야키쯔쿠시테요 

서투른 나를 Oh 정열로 불타게 해줘 

 

無くすもののない明日に向かう So Dive 

나쿠스모노노 나이 아스니무카우 So Dive 

잃을 것도 없는 내일을 향해 So Dive 

 

ZEROを手にしたオマエは强く Because I love you 

ZERO오 테니시타 오마에와 츠요쿠 Because I love you 

ZERO를 손에 쥔 너는 강렬하고 Because I love you 

 

素顔の自分をさらけだして WOW 

스가오노지분오 사라케다시테 

솔직한 자신을 내보여줘 WOW 

 

キラメク時は はかなくとしても イイサ 

키라메쿠 토키와 하카나쿠토시테모 이이사 

빛나는 시간은 덧없다 해도 상관없어 

 

生きてる證を その胸に WOW 

이키테루라카시오 소노무네니 WOW 

살아있다는 증거를 그 가슴에 WOW

 

時に愛は2人を試してる Because I love you 

토키니 아이와 후타리오 타메시테루 Because I love you 

때로 사랑은 두 사람을 시험하지 Because I love you 

 

キワどい視線を振り切って WOW 

키와도이 시센오 후리킷테 WOW 

음란한 시선을 물리치고 WOW 

 

噓も眞實も驅け引きさえも いらない 

우소모 신지쯔모 카케히키사에모 이라나이 

거짓도 진실도 이끌림조차도 필요없어 

 

今はオマエが誘うままに Oh 溺れてみたい 

이마와 오마에가 사소우마마니 Oh 오보레테미타이 

지금은 네가 유혹하는 대로 Oh 빠져보고 싶어

 

중학교 때, 일음에 조금씩 관심을 갖게 되다가 고등학교 때 일본어를 해보겠다고 사전 하나 달랑 들고 노래 가사 같은 걸 해석하기 시작한 것이 일어에 처음 손대게 된 계기였다. 
비주얼 계 J-rock이 한국에서도 암암리 인기가 있었는데 그 중 내가 관심 있게 좋아하던 밴드가 GLAY, 라르크 등이었다.

가사 해석에 도전하려고 처음으로 사전을 펼쳐 들었던 노래가 GLAY의 HOWEVER 였는데 어설프게나마 해석에 성공했고, 이어서 번역 연습을 했던 노래가 바로 이 [유혹] 이었던 추억이 있다.

 

초반에는 이 곡처럼 강하고 화려한 노래보다  잔잔한 글레이의 음악들이 좋았는데 요즘은 이런 느낌의 곡들도 다시 좋아져서 자주 듣고 있다. 어릴 때는 이 곡의 가사가 세서 충격 이었는데 ㅋㅋ  
유튜브에서 가져온 이 영상은 15주년을 기념 그룹 활동이 다시 활발했던 2009년. 

JIRO

테루나 타쿠로는 이제 정말 아저씨구나 싶다. 청춘 시절 테루는 왕자님 같았는데.

그리고 교복 시절 나를 글레이에 빠지게 했던 지로. 이 오빠는 늙지도 않는가?? 마흔이 넘었는데 대단...

어떻게 지로가 마흔이지. 결혼도 일찍 해서 소녀 마음 싱숭생숭하게 하더니. 나도 이제는 당시 글레이 멤버들의 나이를 넘어가 버려서 추억할 때마다 묘하다. 10년은 정말 금방 지나가는 시간이었고 그 사이, 알게 모르게 변한 것들은 참 많은 것 같다. 

유튜브에서 글레이 영상을 보다가 밑에 달린 덧글을 읽어보는데 이들도 일본 젊은이들에게 옷상(아저씨)그룹으로 불려서 좀 안타까움 ㅋㅋ 

비주얼 계는 다사이(촌스럽다)하다는 말도 많고 그래도 글레이는 최고다 등등의 말도 보였다. 
그렇지. 이제 일음에서도 비주얼 계는 촌스러운 시절이 되어 버린 것이다. 당시엔 꽃미남 타입이었는데 아저씨 그룹 소릴 듣다니 세월이란.

 

이렇게나 젊었는데 말이다. 아무튼 지금 들어도 좋은 곡들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