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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진첩 속 봄꽃 모음
2018.04~06
출근 길 아스팔트에 흩날리던 벚꽃 잎들.
배우자 생일날. 퇴근 길에 산 프리지아 꽃다발
작은 화단에 핀 이름 모를 꽃.
꼬맹이 씽씽카 타러 나간 공원에 잔뜩 피어있던 라일락.
주말 도서관 가는 길목에 핀 새빨간 철쭉
봄 막바지에 간 서울대공원의 만개한 벚꽃
역시 대공원 벚꽃
대공원 매화와 벚꽃들. 한창 질 무렵이라 쉴새없이 꽃잎이 날리는데 너무 예뻤음
5월의 상징 붉은 장미. 회사 근처 장미 덩쿨.
귀가 길 우연히 발견한 연 분홍색 장미. 도로 변에 들꽃처럼 피어있던 것 치고 너무 예뻤다.
집 장식용으로 샀던 노란 장미와 작약. 이 시기의 물오른 작약은 크고 아름답다.
회사 근처 작은 화단에 피어있던 장미. 큰 장미와 다르게 굉장히 작은 장미여서 접사로 찍음. 귀여웠다.
산책하다가 본 노란 들꽃. 노을이랑 어울리더라.
수수하지만 예쁜 들꽃.
우연히 본 꽃인데 색이 너무 예뻤다.
맑고 좋은 날, 나무 그림자가 좋아서.
절로 산책하고 싶어지는 날씨였는데 너무 짧아서 아쉽다. 이제 여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