恋愛ルビの正しいふりかた (연애 루비를 올바르게 읽는 법)
おげれつ たなか (오게레츠 타나카) 201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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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진짜 좋음. 작가님의 감성찌질미가 폭발한다. 학창시절 자기를 휘둘렀던 수가 재회하고 자신을 못알아보자 이 기회에 수에게 복수겸 엿먹이려는 공. 지금은 잘나가는 남자지만 수 앞에서는 학창시절의 찌질함이 다시 나오는 것도 좋고. 결국 복수하려다 제발에 지가 넘어진 공과 상처받은 수. 수 울먹이는 장면들 왜이렇게 좋지. 게다가 귀엽게 바보캐릭이라 회복도 빠름. 귀여워...씬도 좋았음.
두번 째 에피는 리맨물에 과거 트라우마로 누굴 제대로 못사귀는 수가 회사 연하남의 대쉬에 넘어가는 이야긴데.. 피어스 자국이 많은 수한테 환장하는 공 설정 좋았음. 일회용 사진기 장면도 좋았음. 이 작가는 장면 분할도 그렇고 사물 표현을 통한 감정 묘사가 정말 좋다. 수의 삽질이 좀 있기는 한데, 저돌적인 공 좋구요. 에로도는 메인 에피보다 훨씬 높은데 표현과 구도가 진짜 장인급 수작 b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