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령사 38렙까지 무사히 마치고 부캐도 조금씩 돌리다보니 테라 오베가 완료.
중간에 컴이 고장나서 그래픽 카드도 바꾸고 램도 바꾸고 아무튼 컴을 고치면서 업글도 완료.
오베 만렙인 38렙의 메인 스토리는 로크교도 토벌을 완료하며 끝나게 되는데
이후 퀘스트는 상용화 후에 열리는 신규 맵과 던전에서 이루어 질 예정.
무턱대고 해본 정령사는 꽤 재미있었다.
30렙 후반에 가서나 그나마 파티가 그나마 구해졌을 정도로 솔직히 중반에는 힐러캐릭으로 그다지 인정을 못받아서 파티퀘가 많이 힘들었고
솔플도 데미지도 안나오고 정령술사인데 정령들도 잉여라서 힘들었고..그래도 그렇게 힘들게 키워서인지 보람도 있고 정감도 간다.
원래 궁수를 하려고했던 의도와 달리 정령사를 메인으로 해서 이후 백마타고 계속 해볼 예정.
테라가 언제까지 흥할지는 미지수지만 아직은 몰입도도 좋고 재미있으니까 당분간은 지켜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