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코코넛 @whitecoco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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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 11 캐릭터 생성 ~08.18일까지의 헤기 플레이.


지난 여름, 새로운 클래스로 헤기라는 미형 캐릭터가 나오고, 다시 손 댄 마영전.

새 캐릭터가 나와서 레벨업 이벤트며 뭐 이것 저것 이벤트도 잔뜩 하던 중이라 할 게 많았다.

게다가 난 복귀유저라서 뭐 이것저것 더 얹어주더라.

아무튼, 마영전은 새 캐릭터 이름 짓는 게 가장 어려운데.. 괜찮은 것들은 전부 있는데다가 없을 것 같은 것도 항상 있는 이름으로 나와서 매번 캐릭명에 시간을 다 보낸다. 

어지간한 건 다 안된다고 뜨던 그 때, 아무 생각없이 좋아하는 소설 이름을 넣었더니 떡 하니 성공. 헉?!

그렇게 애정캐릭이 될 수 밖에 없는 운명으로 태어난 나의 헤기 [라ㅅㅌ댄ㅅ]

으어.. 레어다 레어. 내 기준 이 이름은 레어. 이 영광을 지무님에게 ㅠㅠ


헤기 진짜 잘생겼는데, 눈이랑 머리 연성이 은근 고민하게 되었었음.

어차피 매번 바꿔 줄 가발쿠폰과 이너로 연명할테니 기본은 대충 해줌.


마법으로 환영의 검을 만들어서 공격하는 스타일이라 이비처럼 마력이 중요한 캐릭.

마법계열이라 그런지 꽤 쎄다.


출석 이벤으로 받은 홈VVIP 증정도 있고 렙업이벤트 중이라서 레벨도 금방금방오르니 이틀만에 무리없이 40.


2차 진영은 팔라딘으로 해줬다. 뭔가 반짝반짝 하는 게 어울릴 것 같아서.



그렇게 콜헨 쪽 퀘만 열심히해도 50은 무리 없이 금방 달성.

이벤트가 60레벨 기준이라서 열심히 달렸다.


퀘 위주로만해도 레벨이 오르니 예전 처럼 각 레벨마다 장비를 맞춰주는 수고는 안해도 되는데,

그래도 타이틀 딸 겸 틈틈히 장비는 바꿔주긴했음. 헤기는 로얄카뎃이 예뻤다. 

근데 이거이름이 바뀌었던데 아카데미아? 뭐 그런걸로.


콜헨에서 아율른 다음으로 지루한 힐더 숲 퀘도 끝내고. 



로체스트로 넘어와 생도로 열심히 마족전진기지도 돌고,



역시 예전과 다르게 닥사 따위 안해도 메인과 서브퀘스트만 가지고도 금방 레벨이 오른다.

시간 날때만 조금씩 했는데도 약 1 주일 걸림.



그리고 헤기 이벤트 이벵 상자에서 60달성 마지막으로 받은 선물은 전용 타이틀.

이거 얻겠다고 60이나 찍자 하며 매일 접속 했었음.



그리고 60제 무기와 방어구로 바꾸어주었다. 소울버스터가 예쁘긴한데 ㅉㅉ가 너무...음..



아무튼 나름 원거리 마법공격형 캐릭터로 이렇게 환영으로 검을 만들어 쓰는 헤기.



SP 스킬들 액션과 영상은 하나같이 화려해서 쓰는 맛이 쏠쏠하다. 


그리고 봉인하다가 가을 이벤트 때 잠시 접속해서 교복 아바타 받아서 입혀놓았는데 완전 이쁨..


훈훈..

>

얘 가만 두면 막 혼자 입꼬리 올려서 웃는거 정말 귀엽구요.

타격감도 나쁘지 않고, 스킬도 재밌있긴한데 본캐 하느라 일단 64레벨에서 봉인.

아직 시즌 1도 안 끝내서 갈 길이 멀지만, 시간날 때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