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코코넛 @whitecoco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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ワルイコトシタイ (나쁜 짓을 하고 싶어) 
桜賀 めい (사쿠라가 메이) 2006/12/18

나쁜 짓 시리즈 첫 번째. 메인 커플은 카리스마 있는 학생회장인 시라하네 미카도와 바보같지만 귀여운 양키 아이카와 토와 이야기. 내용은 단순한데 그림체가 예뻐서 볼 맛이 나는 작품. 살짝 이중인격같은 약간의 S기질을 가진 공과 노는 척하지만 순진하기 짝이 없는 백치 수는 정석 조합이라서 부담없이 즐기기 좋다.


悪いコでもイイ? (나쁜 아이라도 좋아?) 
桜賀 めい (사쿠라가 메이)  2007/11/29

시리즈 두 번째. 이전 편에서 얼떨결에 미카도와 어영부영 관계를 갖게 된 토와가 친구랑 이래도 되는 건가 싶어서 살짝 고민하는 이야기. 미카도는 바보같은 토와에게 왜 그러는 지 말은 안해주고 토와는 단순한 친구는 아닌데.. 하다가 미카도가 살짝 차갑게 거리를 두자 안절부절 못하는게 귀여우면서도 바보같다. 그렇게 몰고간미카도의 계획대로 단순한 친구는 싫다는 말을 꺼내며 한발 짝 진지해진 토와를 볼 수 있음. 그나저나토와네 형들이랑 미카도의 형 등 조연들이 더 좋음.


嫌いじゃないけど (싫지는 않지만) 
桜賀 めい (사쿠라가 메이) 2008/07/29

나쁜 아이 시리즈 세번 째. 토와의 친구인 시노노메와 미카도의 친구인 유키무라 이야기. 개인적으로 본편 애들보다 얘네가 좋다. 소꿉친구 설정에 연하공 연상수. 능글공 츤데레 수..라는 키워드는 취향이 아닐 수가 없음. 유키가 심하게 튕기긴하지만 귀엽기도하고 시노노메는 진지하게 나올 때가 좋았음. 그림이 예쁘니 비쥬얼도 좋고.


ワルイ男でもイイ (나쁜 남자라도 좋아) 
桜賀 めい (사쿠라가 메이)  2009/2/28

네번째 시리즈. 본편 커플의 이야기. 아직도 조금 이상한 친구사이로만 고민하는 바보같은 토와는 여전했지만 미카도의 합숙에 몰래 쫓아가는 내용과 함께 드디어 좋아한다는 말도 하고. 여튼 바보같고 귀여운 애들이었다. 미카도가 토와를 정말 심각하게 귀여워하는 듯. 개인적으로는 조연으로나오는 각각의 형님들의 미묘한 장면들이 좋았음. 


恋じゃないけど (사랑은 아니지만) 
桜賀 めい (사쿠라가 메이) 2009/12/26

시리즈 다섯번 째이자 시노노메와 유키무라의 두번 째 이야기. 여기서는 조연처럼 바보커플로 나오는 미카도랑 토와도 웃기고. 유키무라가 살짝 질투하는 것도 귀여웠음. 솔직하지 못한 유키무라에 대해 잘 아는 시노노메가 여유롭게 봐주는 것도 좋고. 유키무라 앞에 두고 시노노메가 ㅈㅇ하는 장면은 은근 마음에 든 설정이었음. 후후. 아무튼 얘네는 제대로 사귀자는 말도 꺼내고 딱 우리 사귐! 으로 매듭 지어져서 더 좋았음.


無慈悲なオトコ (무자비한 남자) 
桜賀 めい (사쿠라가 메이) 2010/12/27

시리즈 여섯 번째. 드디어 전 작들에서 간보듯 보여주었던 토와네 둘째 형 아이카와 쿠온과 미카도의 형 시라하네 나나오, 형님 커플이야기. 시리즈 중에 제일 마음에 드는 조합의 커플에다 스토리도 시리즈 중에 가장 괜찮았음. 살짝 오해를 일으키는 묘한 소문을 끌고다니는 마성의 수와 우직하고 무뚝뚝한 공. 게다가 수가 짝사랑하다가 공이 자신에 대해 오해하고 있으니까 차라리 미움받을 꺼 욕심이나 채우겠다고 먼저 덮치는 설정은 정말 마음에 들었음. 나나오에게 차가운 말만하던 쿠온이 그 이후에 폭발해서 나나오에게 집착하는 것도 좋았다. 개인적으로 나나오처럼 속은 순정파인데 겉으로는 유혹도 잘하는 설정의 수 타입 좋아하기도 해서.. 거기에 대형견공 같은 공이 휘둘리는 것도 마음에 들었음. 그리고 역시 그림체가 예뻐서 좋았고.


ワルイ恋人じゃダメ? (나쁜 애인이면 안돼?) 
桜賀 めい (사쿠라가 메이) 2011/4/30

시리즈 일곱번 째. 본편 커플 이야기. 여전히 둘 사이의 정립되지 않은 관계에 골머리 썩는 답답한 토와와 고생하는 미카도를 볼 수 있음. 백치미가 넘치는 토와다보니 점점 미카도에게 독점욕이나 질투를 느끼는 것에 당황하는데 바보같아서 웃겼다. 여기서 친구인 시노노메가 유키무라랑 사귀는거 알게되어서 패닉되는 것도 웃겼음. 거기다 아직 본인은 미카도랑 그러면서 시노노메랑 유키가 남자끼리 연인이라는 거에 충격먹는것도 백치의 끝판을 보여줬다. 서로 독점욕을 내놓고 제대로 연인사이인 것을 인식하게 되는 이야기. 미카도의 인내가 대단한건지 고약한건지.. 아무튼 시리즈 최고의 바보커플다웠음.


彼じゃないけど (남자친구는 아니지만) 
桜賀 めい (사쿠라가 메이) 2011/12/27

시리즈 여덟번 째. 시노노메와 유키무라 이야기. 사귀는데도 진지한 구석을 안보이는 시노노메에게 불만인 유키와 맞춰주려는 듯 임시지만 부회장인 유키의 보좌로 들어온 시노노메. 단정하게 차려입고 엘리트같은 시노노메 좋았음. 게다가 엄청 튕기긴해도 속으로는 시노노메 생각으로 가득한 유키도 귀엽.. 시노노메가 끝까지 솔직하지 못한 유키에게 귀엽지 못한 부분이 귀엽다고 하는 대사가 좋았음.

애인이니 하는 말을 못해서 콤비라고 하는건 웃겼다.